[경제신문읽기]14주차
브레이크 없는 주담대 … 사흘새 8천억 급증
https://www.mk.co.kr/news/economy/11061062
브레이크 없는 주담대 … 사흘새 8천억 급증 - 매일경제
시중銀에 주택구입 수요 몰려IPO 영향에 신용대출도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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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부동산 영끌과 빚투 영향으로 국내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주담대 잔액이 사흘 만에 8400억원 가까이 늘었고 공모주 청약 수요도 몰리며 신용대출도 불어났습니다.
정부가 대출한도 규제 시행 시기를 연기한 데다 주택 매매 시장이 활성화되고 최근 시장금리마저 하락하고 있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방침에도 당분간 주담대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은행권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용어정리
DSR: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라고 합니다.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연간 총부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누어 산출하는 것입니다.
한계점: 현재 금리만 고려하여 대출한도를 정하다보니 향후 금리가 올라가면 높은 상환 부담위험률에 노출됩니다
스트레스DSR: 금리가 더 올라갈 것을 기대하여 미리 더 높은 이자율을 가정하고 돈을 빌려줍니다.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상환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가계대출을 방지하고 고정금리를 확대하여 부채를 개선하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나의생각
부동산 시장의 값이 한창 증가하다가 정체기가 오면서, 가계대출을 무리해서 한 사람이 매우 늘어났다.
설상가상으로 대출 금리가 상승되면서 가게부채도 심해지고 있다.
정부는 민생완전가 주택 가격 완화를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았다. 상반기 이슈는 스트레스 dsr이었다.
하지만 스트레스 DSR 연기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대출 갈아타기를 진행하고
공모주, 주식 등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위해 무리해서 더 대출을 하는 상황도 나와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된 연기는 국민들의 혼란과, 시장의 지지부진함이 계속 이어질 것 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또 특례 시즌이 나오고.. 이게 반복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다.
"미국 달러 지배력 견고…브릭스의 탈달러화 진전 없어"
https://www.news1.kr/world/interlocalal-economy/5459913
"미국 달러 지배력 견고…브릭스의 탈달러화 진전 없어"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www.news1.kr
기사요약
미국 달러는 여전히 세계의 주요 기축 통화이며, 유로존이나 브릭스 국가도 달러에 대한 글로벌 의존도를 낮추지 못했다고 대서양위원회 산하 지리경제학센터가 평가했다. 브릭스는 달러에서 벗어나 그들의 공동화폐를 원하는데, 그들 사이 결제 시스템에 대한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에 대한 준비금 관리 당국의 우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중국의 입장,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등은 위안화가 지정학적으로 위험한 준비통화로 인식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용어정리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빠른 경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연합체이다. 이들은 전세계 GDP40%, 석유 생산량의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 예상되는 나라들이다.
나의생각
브릭스 중심, 탈달러화 현상의 관한 기사였다.
1970년대, 원유와의 계약은 달러로 맺었는데 BRICS는 달러에서 벗어나 그들의 공동화폐를 원하고 있다.
위완화 결제가 늘어나고 중국은 미국 국채를 팔고 있다는 기사가 여러 보였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 같긴 하다. 미국은 달러를 인플레이션(달러 찍어내기) , 그리고 몰수(swift) 하는 능력이 너무나 좋고
미국의 금리에 따라 변동을 받는 국가들이 아직까지 너무 많다. 또한 미국은 달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당파를 초월해 응징하므로 나라라고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하지만 미국의 입장에서도 BRICS는 위협이 될만한 존재인 것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천시의 파격.. 신혼부부에 '천원주택'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1010391988439
기사요약
인천시가 내년부터 '아이 플러스 집 드립'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신혼(예비)부부에게 하루 임대로가 1000원인 임대주택을 제공하며 임대가 아닌 소유를 위해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은 출산 가정엔 대출 이자 1%를 지원한다. 이는 자녀를 출산한 가정의 내 집 마련을 돕는 정책으로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 등 금리에 인천시가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나의생각
인천시가 지난해 내놓은 1억 플러스 아이드림도 신선했던 것 같다. 저출산 문제가 커지면서 정부와 지방단체가 여러 정책을 내놓았지만 "1억" 이라는 큰 수치에 시선이 쏠렸던 것 같다. 18세까지 1억원을 지원하는 것이엇는데, 정부와 지자체가 매칭해 지원하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교육비 7200만원에 인천시가 지원하는 2800만원을 합해 총 1억원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관심을 끈 만큼 임대 주택도 "1000원" 이라는 저렴한 수치에 시선을 쏠리게 만든 것 같다. 요새 주담대, 대출이자, 부동산 등 이슈가 되는 것들을 해결하고자 인천시가 내놓은 좋은 전략인 것 같다
한은, 기준금리 3.5% 12차례 연속 동결…“가계부채 증가세·환율 안정 고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09231
한은, 기준금리 3.5% 12차례 연속 동결…“가계부채 증가세·환율 안정 고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1일) 올...
news.kbs.co.kr
기사요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에 이어 12차례 동결되었습니다. 금통위는 물가상승률 둔화 추세의 지속 여부를 좀 더 확안하고, 가계주채 증가세와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미치는 영향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는만큼 현재 긴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으로 물가 경로는 국제 유가와 환율 움직임, 농산물 가격 주이, 주택 관련 대출 등 부동산 파이낸싱 위험 요인에 따라 변화할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용어정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의 한 방법으로, 담보나 보증 없이 현재의 사업 또는 미래의 사업 계획의 현금흐름과 해당 사업의 리스크를 분석·평가하여 대출하는 방법. PF는 현재/미래의 현금흐름을 순현재가치(NPV)로 환산하여 사업의 가치를 계산한 후 대출액을 결정하여 현금흐름이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위험을 최소화함.
나의생각
벌써 금리동결이 12번째 일어나고 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에 가까워졌지만, 원달러 환율과 가계대출 등이 불안하고 미국도 아직 정책금리를 내리지 않은 만큼 국외 경제 눈치를 만힝 보는 것 같다.
금리인하를 미국보다 먼저했을 때, 환율이 오른다면 금리차가 2%이상 차이가 나 경제가 더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또 집값의 상승세를 더 가속화할 수 있다.. 그렇다고 금리를 올렸을 때 가계대출이 지금보다 더 극대화된다면 경제가 더 악화될 것이라 예상하여.. 그렇다면 과연 경제성장률이 높아져 경기상으로 인한 수요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과연 경제 성장률이 극적으로 올라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결국 부동산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 같은데.. 스트레스DSR 은 연기가 되어 있고 가계대출은 여전히 심각하고.. 과연 어떤 방안이 좋은 경제 흐름을 이끌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