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23년3회 정처기 실기 독학후기_ 한번 떨어진자 후기 듣고 한번에 합격하세용

bestFinanceDataAnalyist 2023. 11. 15. 11:07

23년 2회 정처기 실기 쓰린(?) 패배를 겪어보고 3회때는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필기부터 1년 걸린 정처기 후기 및 내가 다시하면 이렇게 해야지... 를 적어봤습니다

1. 전공자/비전공자?

통계 전공 + 컴퓨터복수전공 + 컴활1급 정도의 기본 베이스

알고리즘/데이터 베이스외에 1.4.5과목은 새로웠음 그나마 금융 it 준비하면서 비슷한 내용이 많았지만 개발모형/보안/프로그래밍 해석은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2. 준비 기간 및 공부방향

2회차 때는 1과목부터 그냥 냅다 공부했음................ 여기부터가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처기 실기는 무조건 프로그래밍 언어!!!!!!! 부터 공부하세요.

그리고 저도 혼자 계획짜는거 좋아했는데 수제비 카페에 들어가보시면 계획표가 나옵니다. 내가 스스로 계획을 잘 짰나? 너무 적나? 많나? 이런 쓸데 없는 고민을 안해도 되고 계획도 다시 안짜도 되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참고하셔서 매일매일 정해진 분량을 해내자 마인드로 공부하세요

그리고 저는 장학금과 직결되어 있어서 이제는 따야한다... 취업 때 공기업 it 분야도 정처기가 아예

필수사항이기 때문에 이제는 해야한다.... 사실 조급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한번 해본사람이라 4주차 과정을 바탕으로 했고! 5주정도 두고 시작했습니다. 분명 이미 계획된 일정도 있을수도 있고, 열심히 했는데 못했을 수도 있고, 그리고 복습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공부방법은인강은 따로 듣지 않아서 파이널도 절반밖에 못풀었습니다.

공부시간은 하루에 2~5시간으로 다양했고 주 공부기록을 보면 25시간~30시간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기본서 > 기출(20년부터) > 기본서 틀린거 > 파이널10회 > 기출 틀린거 > 파이널 10회

요렇게 준비하였습니다.

3. 23년 2회차는 왜 떨어졌을까?

이번엔 꼭 붙어야 했기 때문에 작년에 왜 떨어졌는지 곰곰히 생각해보

1.일단 지난번 시험이 이번 시험보다 체감(?) 어려웠다... 아직 발표 당일이라 합격률이 나오진 않았지만

지난번 합격률과 매우 차이가 나는 걸 보며 어려웠습니다... 쉬운 문제는 쉬웠지만 정말 처음 보는 문제도 나와서 당황했던 2회차... (사실 꼼꼼하게 문제읽고 공부했으면 합격했을수도... 변명time)

3회차는 솔직히 이거보다 쉬웠...(~~공부안한게 아니라 그냥 출제위원들의 난이도 실패~~ 가 아니겠죠 )

2. 프로그래밍 언어

이미 python으로 어느정도 코테 준비를 하고 있었고 SQL도 나름 익숙해져서 이상한 자신감.. 이 있었다

그리고 JAVA . C에게 아주 혼쭐났다.......

사실 아직도 100% 이해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문제가 반복되고 유형이 있다보니

파이널 문제집으로 이 부분을 해결한 것 같다. 다 풀진 못했지만 20회차정도 풀다보니 눈에 익는

유형이 생겼고 기본서/기출은 그냥 보기만 해도 풀이와 정답이 나오는 수준으로 외웠다.

3. 암기

정처기는 50% 프로그래밍언어 + 50% 나머지

라는 공식이 있다. 프로그래밍을 매애애ㅐ애우 잘하면 암기를 안해도 문제 없는 시험..

다만 우리 모두 못하는 걸 알고 있잖아요..........^^

그럼 이제 300p 가까이 되는 나머지 분량을 어떻게 외우면 좋을까요?

2회차때는 1단원부터 보고 문제풀고 이렇게 12단원까지 했는데 기억력 증발 ㅎㅎ

우선 프로그래밍 언어보고 기본서 그냥 암기(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셔서 개념노트 정리된걸 찾으세요)

3단원풀면서 1단원암기 이케 뭔지 아시죠? 반복적으로 계속 암기가 필수......

그리고 양치기보다 정확한 암기가 필수...! 기출이 똑같이 나오진 않기 때문이죠

여기까지 23년 3회 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