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5조원 날릴 판"…홍콩 ELS '반토막 악몽' 현실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36589?cds=news_edit
"이러다 5조원 날릴 판"…홍콩 ELS '반토막 악몽' 현실화
은행권이 2021년 판매한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 올 들어 1000억원 넘는 원금 손실이 확정됐다. H지수가 지금처럼 5400선에 머무르면 올 상반기 원금 손실액은 5조원대로 불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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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은행권이 2021년 판매한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 올 들어 1000억원 넘는 원금 손실이 확정됐다. H지수가 지금처럼 5400선에 머무르면 올 상반기 원금 손실액은 5조원대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눈덩이 손실’이 확정되면서 투자자들도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은행권에 접수된 H지수 ELS 관련 민원은 1410건에 달한다. 이 중 40%에 가까운 518건이 올 들어 접수됐다. 이들은 ELS가 고위험 상품임에도 은행에서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는 등 판매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용어정리
ELS: 주가와 연결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으로 만기 시에 A주식의 가격이 얼마나 되었는지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됩니다.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나 그만큼 수익률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며 금리가 낮은 시기일 경우 상품이 인기 있다
나의생각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가 2021년도에 발행했는데 만기가 되는 2024년 손실률이 약 50%로 확정된 것을 보고 깜짝놀랬다. 특히 ELS 투자자의 연령대는 20대부터 65세 이상의 고령자들로 다양한데, 이 모두가 해당 금융상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했다기 보다는 금리가 낮은 시절 예금보다 좋은 상품이다. 라는 추천에 현혹되서 투자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주식처럼 떨어졌다고 해서 그냥 버티자...! 이러식의 버티기 이론도 성립이 되지 않고 홍콩의 정ㅊ ㅣ불안 문제나 경제 성장 둔화를 보며 계속 하락세가 지속될 것 같아 정말 안타깝다.. 물론 투자는 본인의 결정이고 책임도 본인한테 있지만 불완전판매라는 생각은 계속 든다... 너무 안타까웠던 기사였다.
'신용사면' 25만명, 2금융권서 은행대출로 환승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245006?date=20240116
기사요약
정부의 신용사면으로 제 2금융권을 떠나 은행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중 15만명은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민당정 협의회에서 논의됐던 소액연체자 신용사면을 구체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 탓에 연체 늪에 빠졌지만 의지를 갖고 빚을 갚은 이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신용사면을 마련하였다.
용어정리
3개월 이상 빚이 밀리면 연체기록이 남고 이로 인해 신용도가 떨어지면 신용카드 발급이나 대출이 어렵습니다.
신용 사면을 받으면 연체기록이 없어져 신용도가 올라가 신용카드 발급이나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초의 신용사면은 99년도 김대중 정부로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박근혜 정부가 imf 신용불량자로 남은 사람들에 대해 빚 감면 및 2021년 문제인 정부는 코로나19 피해로 일시 연체를 겪은 사람들에 대한 연체 기록을 삭제해줬습니다.
나의 생각
총선을 100일정도 남은 상황에서, 경제가 안좋고 나라가 안좋다는 말은 이제 다 알텐데 '민생'을 앞세운 정책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역대 신용사면 대비 명분이 약하고 선거와 가까운 시기에 총선용 정책이라는 비판은 피해 갈 수 없는 것 같다.
다만 역차별 문제가 어쩔 수 없는데 이자 갚은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억울한 부분일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시행하기로 한 정책이나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한적으로 유용학게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한국 가면 꼭 사와라" 입소문…관광객 '이곳'서 지갑 열었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37370?cds=news_my
"한국 가면 꼭 사와라" 입소문…관광객 '이곳'서 지갑 열었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서울 명동거리에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가던 관광객이 올리브영 매장으로 들어갔다. 지난 15일 만난 홍콩인 관광객 유진 응 씨(25)는 “공항에서 바로 오는 길”이라며 “싸고 품질 좋은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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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한국면세협회에 따르면 지난 1~11월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은 약 12조로 전년 동기 대비 24.4% 가 줄 었으며 외국인 매출만 떼어놓고 보면 감소폭은 34% 이상이었다. 가은 기간 국내 면세점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53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넘게 늘었는데, 오히려 매출이 줄었다. 면세점 매출은 따이궁(쭝국 보따리상)이 줄며 급감하였고 고급 화장품이 아닌 싼커(개별여행가), 주링허우(1990년대)가 중국인 관광객의 주류를 이루면 '가성비'와 '체험형 콘텐츠'의 여행 패턴을 보인다고 한다. 특히 다이소가 500원 마스크팩 / 3000원 립스틱등 가성비 화징품으로 소문이 나 서울 동교동 다이소 홍대 2호점은 지난해 해외카드 결제건수가 110%올랐다고 한다.
나의 생각
지난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명동을 방문하였는데 정말 다이소와 올리브영, 기타 화장품가게까지 외국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잘 사는 편은 아니라 품질 문제로 이미지 깎이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전세계적인 물가상승으로 여행할 때도 가성비 템을 찾는 게 이해가 된다.. 나 역시도 최근에 간 해외여행에서는 면세점도 안갔고, 기념푼도 안샀고,, 이렇게 여행스타일이 바뀌는 건 당연하 것 같다. 다만 코로나 이후 관광객수가 4배 이상이나 늘었는데 수입이 30% 깎인건 정말 면세점 입장에서 골칫거리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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